뉴올리언스로 향한 메서린, 그가 전한 이번 시즌 목표는?
- NBA / 박종호 기자 / 2026-10-15 14:55:58

매서린이 개인 기록보다 팀 성공을 먼저 이야기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이번 비시즌 베네딕트 매서린(196cm, G-F)을 영입했다. 매서린은 2022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6순위로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지명된 선수다. 2024~2025시즌에는 인디애나의 NBA 파이널 진출에 힘을 보탰다. 득점력이 강점인 선수로 인대애나에서 4시즌을 뛰며 평균 16.1점 4.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인디애나와 동행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는 지난 시즌 도중 LA 클리퍼스로 트레이드됐고, 54경기에서 평균 17.6점 5.4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평균 17.5점은 20경기 이상 벤치로 출전한 선수 중 NBA 최다였다. 그런 메서린가 아닌 뉴올리언스와 계약을 맺었고, 2년 1,6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뉴올리언스에서 매서린이 맡을 역할은 지난 시즌과 다르다. 구단은 자말 모슬리 뉴올리언스 감독은 최근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메서린이 벤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주전으로 나와 자이언과 호흡을 맞추면 좋겠다. 나는 메서린이 득점 외에도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디욘테 머레이와 호흡도 중요하다. 그러나 머레이가 빠진 구간에는 메서린이 해줄 역할이 매우 많다"라며 메서린 활용법을 설명했다.
이전보다 훨씬 많은 책임이 매서린에게 주어지는 상황이다. 하지만 매서린은 개인 기록을 좇기보다 팀의 승리 문화를 이야기했다. 매서린은 "내 개인 성공은 팀 성공 안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팀이 플레이오프에 가면 모든 선수의 가치가 올라간다. 모두가 올라가고, 모두가 기분이 좋아진다. 그것이 나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어, "플레이오프를 뛰고 있을 때는 이미 시즌을 마친 선수들이 있을 때 뛰는 것이다. 그것이 나 자신과 팀에 대해 더 좋은 감정을 갖게 한다. 나에게 이건 개인 목표가 아니다. 내 개인 목표는 건강한 것이다. 82경기를 뛰고, 매 경기 내 모든 것을 쏟아내는 것이다"라며 올 시즌 각오를 전했다.
매서린은 팀의 승리를 개인 목표보다 앞에 뒀다. 여전히 어린 메서린이다. 그러나 그는 벌써 세 번째 팀에 합류했다. 이제는 팀의 핵심으로 올라가야 하는 매서린이다. 과연 뉴올리언스로 향한 매서린이 벤치 선수를 넘어 팀 내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될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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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