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추릴 뉴욕, 부상 당한 유뱅크스 방출 예정

NBA / 이재승 기자 / 2026-10-17 12:41:17


‘디펜딩 챔피언’ 뉴욕 닉스가 부상자를 내보낼 예정이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다친 드류 유뱅크스(포워드-센터, 208cm, 111kg)를 방출할 것이라 전했다.
 

유뱅크스는 최근에 가슴쪽 근육이 찢어지는 중상을 입었다. 경기 중이나 연습 과정에서 다쳤을 것으로 짐작된다.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번 부상으로 다가오는 2026-2027 시즌 생존에 빨간불이 켜졌다.
 

뉴욕은 안쪽 보강을 염두에 두고 있었기에 유뱅크스는 해당 부상은 더욱 뼈아프다. 트레이닝캠프를 치르면서 아직까지 버티긴 했으나, 프리시즌에서 좀 더 기존 전력과 어우러지거나 안쪽 수비에서 책임지는 면모를 보일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급작스레 전열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방출이 다가왔다고 봐야 한다.
 

뉴욕은 이번에 캠프에 다수의 센터를 불러들였다. 유뱅크스 외에도 제임스 와이즈먼, 토니 브래들리를 초청했다. 유뱅크스와 와이즈먼은 캠프 전에 들어섰으나, 기대를 모았던 존 콘차르가 캠프에서 빠지기로 하면서 뉴욕은 곧바로 브래들리까지 수혈했다. 아무래도 현재 선수단에 센터가 단 둘이기도 하거니와 콘차르가 빠진 이상 센터를 채울 게 유력했다.
 

현재 뉴욕에는 칼-앤써니 타운스와 안드레 드러먼드가 자리하고 있다. 미첼 로빈슨(보스턴)이 이적하긴 했으나, 드러먼드를 붙잡으며 백업 센터를 확보했다. 그러나 세 번째 센터가 여전히 부재한 상황이라 이번에 프리시즌을 거치면서 마지막 자리에 빅맨을 채우는 게 유력하다. 이 경쟁에서 유뱅크스는 아쉽게 물러나게 된 셈이다.
 

이제 뉴욕은 와이즈먼과 브래들리 중 한 명을 택할 것이 유력하다. 마땅치 않다면 이전에 예고됐던 것처럼 한 자리를 남겨둔 채 시즌에 돌입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센터진 수급이 다소 시급한 것을 고려하면, 이왕이면 15인 구성을 마친 채 오는 시즌에 돌입할 게 유력하다. 한편, 이들 외에도 오차이 아바지, 브루스 브라운도 남은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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