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공격 옵션을 예고한 레이커스의 리브스, "다양한 공격을 준비 중이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6-10-07 12:55:31

리브스가 기존과는 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LA 레이커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틴 리브스(196cm, G)와 4년 1억 8,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언드래프트 출신인 리브스에게 엄청난 계약 규모를 선사한 레이커스다. 이제는 리브스와 루카 돈치치(201cm, G-F)를 중심으로 팀을 만들어야 하는 레이커스다.
리브스는 NBA 드래프트에서 선택받지 못했다. 그러나 레이커스에서 NBA 생활을 시작했고, 첫 시즌부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기회를 받았다. 61경기 중 19경기나 선발로 나섰다. 그리고 2년 차 시즌에는 평균 13점 3.4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본인의 자리를 확실히 만들었다.
3년 차 시즌부터는 팀의 핵심으로 성장했다. 대부분의 시간을 선발로 뛰었고, 4년 차 시즌에는 73경기를 출전하며 평균 20.2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도 평균 23.3점 5.5어시스트 4.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올스타급의 활약을 펼쳤다. 다만 부상으로 결장하는 경기가 많았다. 이번 시즌 51경기 출전에 그친 리브스였다.
리브스는 매시즌 성장하며 팀의 주축으로 올라섰다. 그러나 리브스는 아직 확실한 성과를 만들지 못했다. 그런 리브스에게 대형 계약을 준 레이커스다. 이제는 리브스가 이러한 팀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르브론 제임스(203cm, F)가 빠진 공간을 메워야 하는 리브스다.
리브스는 최근 'ESPN'과 인터뷰를 통해 다가오는 시즌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작년엔 할 수 없었던 걸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더 자유로운 농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매 공격마다 픽앤롤만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다양한 공격을 준비 중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르브론과 함께한 시간에서 배운 점에 대해서는 "르브론에게 배운 가장 큰 것 중 하나는, 그가 최고 수준에서 계속 경기를 뛸 기회를 스스로에게 주기 위해 매일 어떤 노력을 했는가였다. 나이가 들수록 매일 더 많은 걸 해야 한다. 정말로 그는 나에게 좋은 베테랑이었고, 좋은 스승이었다"라고 답했다.
리브스는 언드래프티 신화를 쓰고 있다. 주목받지 못했던 선수가 이제는 팀의 주축으로 올라섰다. 다만 팀의 반등을 위해서는 더 성장해야 하는 리브스다. 리브스의 성장은 레이커스 성적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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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