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 피한 스트로더, 왼쪽 무릎 염좌 ... 6주 후 재검
- NBA / 이재승 기자 / 2026-10-18 11:02:44

덴버 너기츠가 시즌 시작 전부터 부상이라는 암초에 부딪혔다.
『The Athletic』의 로 머레이 기자에 따르면, 덴버의 줄리언 스트로더(가드, 198cm, 98kg)가 다쳤다고 전했다.
스트로더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LA 클리퍼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왼쪽 무릎 염좌로 확인됐으며, 해당 부상으로 최소 6주 결장이 확정됐다. 6주 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복귀 일정이 조율될 예정이다.
스트로더 개인에게 다가오는 2026-2027 시즌은 중요하다. 시즌 후 신인계약이 만료되기 때문. 이번에 연장계약을 받지 못한 그로서는 이번 시즌 활약이 어느 때보다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러나 정작 시즌 준비 과정에서 다치면서 본격적인 출격이 뒤로 미뤄지게 됐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골절이나 인대 손상을 피한 것. 시즌 중 출전은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시즌 그는 57경기에 나섰다. 14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하는 등 데뷔 이래 가장 많이 주전으로 뛰었다. 경기당 15.1분을 소화하며 7.2점(.467 .387 .814) 2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책임졌다. 이전 시즌에 평균 9점을 올리기도 했으나, 지난 시즌에는 다소 주춤했다. 슈팅가드부터 파워포워드까지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뒷문 단속에 나섰다.
덴버도 그의 이탈은 아쉽다. 포지션을 오가며 활약해 줄 이가 필요하기 때문. 크리스천 브라운이 계약 규모 대비 저조한 면모를 보인 것을 고려하면, 스트로더의 유무가 주는 영향력은 결코 적지 않다. 브라운이 쉴 때 나서는 것은 물론, 여건에 따라 함께 나설 수도 있는 전력이기 때문. 하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외곽 전력 유지가 쉽지 않아졌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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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