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 방출한 크리스티와 투웨이딜 체결
- NBA / 이재승 기자 / 2026-10-18 10:50:22

LA 클리퍼스가 잠재 전력을 마련한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가 캐머런 크리스티(가드, 196cm, 86kg)와 투웨이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클리퍼스는 최근 크리스티를 방출했다. 2라운드 신인계약이라 마지막 해가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었기 때문. 선수단도 채워져 있는 클리퍼스로서는 우선 그를 내보냈다. 대신, 투웨이딜을 제안할 의사를 보였으며, 크리스티가 이를 수락한 것으로 이해된다.
크리스티는 지난 시즌 55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8.7분을 소화하며 2.8점(.381 .245 .760)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신인이던 이전 시즌에는 평균 1.4점에 그쳤으며, 슛 성공률도 지난 시즌보다 낮았다. 2년 차 들어 나아진 면모를 보인 셈이나 외곽슛이 취약한 데다 가드진이 채워진 만큼, 정규계약으로 그를 붙잡을 이유가 적었다고 봐야 한다.
더구나 클리퍼스에는 이미 다른 슈팅가드가 즐비하다. 지난 시즌과 엇비슷한 구성이었다면 크리스티가 남을 수도 있었을 터. 그러나 카와이 레너드(토론토)를 보내는 대신 브랜든 잉그램과 그레이디 딕을 받았다. 외곽 전력이 좀 더 채워졌다. 드래프트에서는 키튼 와글러를 호명했다. 조던 밀러, 브래들리 밀과도 재계약을 체결했다. 자리가 없어졌다.
일리노이주 출신인 크리스티는 지난 2024 드래프트를 거쳤다. 2라운드 16순위로 클리퍼스의 부름을 받았다. 곧바로 신인계약을 따냈다. 여느 2라운드 후순위 출신인 경우 투웨이딜을 맺는 경우도 있으나, 크리스티는 정규계약을 맺으며 생존했다. 그러나 이번에 방출된 이후, 투웨이계약을 맺으며 우선 잔류하기로 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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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