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아이작 맥닐리 방출 ... 선수단 추리는 과정

NBA / 이재승 기자 / 2026-10-15 10:26:38


애틀랜타 호크스가 선수단을 정리하고 있다.
 

『Spotrac』의 키스 스미스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가 아이작 맥닐리(가드, 193cm, 88kg)를 방출한다고 전했다.
 

맥닐리는 이번에 애틀랜타의 부름을 받고 트레이닝캠프에 들어섰다. 그러나 프리시즌을 치르면서 끝내 살아남지 못하게 됐다.
 

대학에서 네 시즌을 보낸 그는 이번 여름에 NBA 진출에 나섰다. 하지만 드래프트에서 호명을 받지 못했다. 아무래도 여타 선수 대비 나이가 많은 데다 당장 빅리그에서 뛰기 한계가 있었던 만큼, 생존하지 못하게 됐다.
 

고교 시절 돋보였던 유망주였던 그는 NCAA 버지니아 캐벌리어스로 진학했다. 세 시즌을 보내면서 조금씩 나아진 면모를 보였다. 준수한 슈터로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그는 3학년을 마친 뒤, 전학을 결정했다. 루이빌 카디널스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 그는 35경기에서 평균 28.9분을 뛰며 10.9점(.416 .395 .860) 3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그는 서머리그에서 다음 기회를 노려야 했다. 그나마 서머리그에서 나름대로 인상적인 면모를 보인 그는 캠프 초청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이상은 어려웠다. 애틀랜타에는 이미 백코트가 두루 채워져 있다. 슈팅가드로 나설 이만 다이슨 대니얼스, C.J. 맥컬럼, 니켈 알렉산더-워커, 애런 위긴스, 키션 길버트까지 자리하고 있다.
 

결정적으로 정규계약자만 15인이 자리하고 있다. 투웨이계약도 세 명이 가득 차 있다. 기존 선수를 밀어내고 들어가기 어려운 구조다. 즉, 맥닐리로서는 애틀랜타 호크스 산하구단에서 뛰면서 G-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할 수밖에 없다. G-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인다면, 시즌 중에 부상자가 발생하는 다른 상황이 펼쳐졌을 때, 승격 기회를 엿보는 게 최선이다.
 

사진 제공 = Atlanta Hawk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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