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계약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 타운스, "뉴욕과 계속 가고 싶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6-10-01 14:05:57

뉴욕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타운스다.
뉴욕은 지난 시즌의 주인공이었다. 시즌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우승 후보였던 보스턴 셀틱스,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다르게 주축 선수들이 건강했고, 전력 보강에 성공했기 때문. 그렇게 뉴욕은 동부 3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더 날카로웠다. 1라운드에서 애틀랜타 호크스를 만났다. 2승 2패로 위기를 맞이했으나, 2연승을 기록. 이후부터는 뉴욕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2라운드에서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를 4승 0패로 일방적으로 제압했다.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마저 4승 0패 스윕으로 보냈다. 파이널에서도 샌안토니오를 4승 1패로 마무리했다. 플레이오프 총 전적 16승 3패. 그야말로 압도적인 행진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칼 앤써니 타운스(211cm, C)가 있었다. 타운스는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15.9점 10.6리바운드 4.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본인의 역할을 다했다. 특히 가장 중요했던 파이널 무대에서는 빅터 웸반야마(224cm, F-C)를 제어하는 데 성공하며 우승에 공헌했다. 그렇게 타운스는 생애 첫 우승에 성공했다.
이런 타운스는 다가오는 2026~2027시즌 후 플레이어 옵션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반대로 플레이어 옵션이 아니라 팀과 연장 계약도 맺을 수 있는 상황. 하지만 타운스의 다음 행보에 대한 구체적인 루머는 아직 없다. 무엇보다도 뉴욕은 현재 샐러리 캡 2차 제한선에 인접한 팀. 이번 비시즌에도 샐러리 정리를 위해 미첼 로빈슨(213cm, C)을 떠나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타운스는 'ESPN'과 인터뷰를 통해 뉴욕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그는 "나는 이곳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밝혀왔다. 어릴 때부터 뉴욕 팬이었다. 계약을 마무리 짓고, 최대한 편안한 마음으로 코트에 서고 싶다"라고 말했다.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지금 상황에서는 솔직하게 편할 수 없다. 하지만 구단을 믿는다. 다른 변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구단과 계속 가고 싶다"라며 뉴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타운스는 연장 계약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아직 뉴욕은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과연 타운스가 이번 시즌 중 연장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지, 더 나아가 뉴욕과 동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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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