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서 폭발한 60점대 화력 KCC 이지스 주니어 군산점 U15, ‘전북 i-리그 i1’ 값진 준우승
- 아마 / 최상훈 기자 / 2026-10-07 09:08:01

군산KCC U15 대표팀은 지난 9월 19일 토요일 완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전북 유소년 농구 i-리그(아이리그)’ i1 U15 결선 토너먼트에서 결승까지 파죽지세로 진출하며 최종 2위에 올랐다.
8강·4강 연이은 60점대 폭격, 30점 차 이상 대승 행진
군산KCC U15 대표팀은 앞서 3주간 치러진 예선 리그(리커브)에서 4승 1패의 뛰어난 성적으로 전체 2위를 기록, 가볍게 본선 결선 토너먼트 티켓을 따냈다.
완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서 군산KCC의 화력은 거침이 없었다. 8강전에서 탄탄한 수비 성공에 이은 빠른 속공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69-25, 44점 차의 대승을 거뒀다.
기세를 몰아 준결승(4강)에서도 림을 매섭게 공략하며 62-29, 33점 차 완승을 일궈내고 결승에 올랐다. 본선 토너먼트 무대에서 연이어 60점대 득점을 폭발시키며 상대를 완벽하게 압도한 군산KCC 특유의 화력은 체육관 안팎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투혼, ‘값진 은빛 트로피’
결승전은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는 팽팽한 명승부였다. 정상의 자리를 두고 마주한 상대와 쿼터 내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군산KCC 선수들은 경기 종료 부저가 울리는 순간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와 끈끈한 수비로 맞섰으나, 마지막 고비에서 51-46, 단 5점 차의 아쉬운 점수 차로 석패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매듭지었다. 비록 우승 문턱에서 발걸음을 돌렸지만, 예선부터 결승까지 한마음으로 뭉쳐 코트를 지킨 선수들의 투혼은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이영구 원장 “마지막까지 최선 다한 아이들 자랑스러워, 더 높은 무대 노린다”
이번 i-리그 U15 준우승은 탄탄한 기량을 바탕으로 팀플레이의 완성도를 입증한 군산KCC 중등부 대표 선수들에게 값진 이정표가 됐다.
이영구 원장은 “우승을 놓쳐 일말의 아쉬움은 남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코트 위에서 최선을 다해 뛰어준 아이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준우승이라는 결실을 위해 하나로 뭉쳐 땀 흘린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군산KCC는 이번 대회의 호성적을 바탕으로 중등부 육성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 이 원장은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매주 토요일 ‘중등부 대표반’을 정식 신설해 본격적인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더 체계적인 훈련과 실전 감각을 더해 올 한 해 남은 도내외 다양한 대회에서도 당당히 입상을 노려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 제공 = 군산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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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