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디펜딩 챔피언’ KCC vs ‘정규리그 챔피언’ LG

KBL / 임종호 기자 / 2026-10-03 08:12:32

부산 KCC와 창원 LG가 2026-2027시즌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디펜딩 챔피언 KCC는 6위(28승 26패)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플레이오프는 막차로 탑승했지만,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KCC는 홈에서 이번 시즌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LG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36승 18패)을 차지했다. 무려 12년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하지만, 4강 플레이오프 문턱을 넘지 못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 절대적 열세
[KCC-LG, 2025~2026 맞대결 비교]

 

ROUND

경기 일자

장소

스코어

승리팀

1

2025.10.27

창원체육관

81-72

LG

2

2025.11.10

창원체육관

83-61

LG

3

2025.12.26

부산사직체육관

109-101

LG

4

2026.01.23

부산사직체육관

82-65

LG

5

2026.02.18

부산사직체육관

94-74

LG

6

2026.04.05

창원체육관

74-65

KCC

 

지난 시즌 KCC는 LG에 절대적 열세였다. 상대 전적에서 1승 5패로 밀렸다. 5라운드까지 LG를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공격 지향의 KCC는 LG의 탄탄한 수비에 5라운드까지 고전했다. 6라운드선 저득점 양상 속 LG를 상대로 뒤늦게 승전보를 전했다.

LG는 탄탄한 수비로 KCC의 창을 무력화시켰다. 수비가 잘 되니 공격도 나름 잘 풀렸다. 이런 양상이 줄곧 이어지며 LG는 KCC에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 전력 파악

[KCC, 2026 OPEN MATCH DAY 결과]
1. 2026.09.25. vs 창원 LG (부산 사직체육관) : 82-88 (패)
2. 2026.09.27.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부산 사직체육관) : 67-80 (패)

[LG, 2026 OPEN MATCH DAY 결과]
1. 2026.09.25. vs 부산 KCC (부산 사직체육관) : 88-82 (승)
2. 2026.09.26.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84-85 (패)
 


KCC와 LG는 이미 한 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지난 25일 오픈 매치를 통해 전력을 탐색했다. 다만, 양 팀 모두 완전한 전력은 아니었다. KCC는 허훈(180cm, G)과 장재석(204cm, C)이 결장했다. LG 역시 칼 타마요(203cm, F)와 유기상(188cm, G)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또한, 새로운 외국 선수들도 첫 공식 경기를 소화했다. KCC 루이스 킹(200cm, F)은 32점 15리바운드로 존재감을 뽐냈고, LG 아치 굿윈(196cm, G) 역시 18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서로의 전력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KCC와 LG. 두 팀 중 올 시즌 공식 개막전 승리는 누구에게 돌아갈까?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이상민 KCC 감독-조상현 LG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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