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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학리그 여자부] 힘든 현실이지만, 한림성심대의 2020년 목표는 4강

기사승인 2020.05.18  17: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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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힘든 현실이지만, 한림성심대는 4강을 바라보고 있다. 

한림성심대는 2015년부터 매년 대학리그에 참가하는 단골이다. 2년제 대학 탓에 선수수급이 어렵지만, 6명 또는 7명의 인원으로 항상 리그에 나섰다. 

적은 수에 변변한 센터도 구하기 쉽지 않음에도 한림성심대는 매년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줬다. 끈끈한 조직력과 한 발 더 뛰는 정신력으로 항상 상대를 물고 늘어졌고,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이러한 것 덕분에 2017년에는 4위를 기록하기도 했고, 2018년에는 5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2019년은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다. 전 시즌 하위권에 있었던 학교들이 모두 불참을 선언하면서 리그에는 한림성심대에게 버거운 상대들만이 남았다. 결국 한림성심대는 용인대를 상대로 1승을 차지하는 것에 만족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1승 9패, 6개 팀 중 최하위의 성적. 가슴 아프지만, 한림성심대는 빠르게 아쉬움을 잊은 채 미래를 준비했다. 동계훈련도 다녀오면서 더 나은 2020년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을 코로나19가 가로막았다. 

정은영 감독은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훈련했다. 하지만 인원이 8명으로 매우 적어 훈련이 5대5는 불가능하다. 때문에 선수들 개인적으로 기술을 늘리는 연습을 하고는 했다. 결국 단체 훈련 아닌 단체 훈련을 하고 있었던 셈이다”고 말했다. 

물론, 열심히 다음 시즌을 준비했던 한림성심대지만, 올 시즌 전망 역시 밝지는 않다. 우선 지난 시즌을 끝으로 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든든히 골밑을 지켜주던 용지수, 주장 손혜림, 2학년이었던 가드 김민정이 떠났다. 

대신 3명의 선수들을 영입했다. 하나은행 출신의 서수빈, 김천시청 출신의 김지선, 기전여고를 나온 박신지가 그 주인공이다. 숫자로 보면 3명이 나가고 3명이 들어온 것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프로와 실업 경험이 있는 서수빈과 김지선은 대학리그에서 출전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한림성심대는 오히려 가용인원이 2명 줄은 것이다. 정은영 감독은 “올해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전체 리그에 참가하는 인원이 6명이다. 항상 부상을 염려해야 한다. 두 명이 다치면 경기를 할 수 없기에 시간이 있을 때 좋지 않았던 부위에 대한 운동과 재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적은 인원. 한림성심대가 항상 이겨내야 했던 익숙한 과제이다. 그렇기에 정은영 감독은 이러한 문제로 난색을 표하지는 않았다. 대신 그는 “선수들은 자신이 맡은 몫은 다 해주기에, 내가 기존에 있던 선수들과 새로 들어온 선수들의 조화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감독은 끝으로 “우리의 목표는 변함없다. 항상 4강이다. 그래도 4위는 해봤으니 이번에는 3위 한 번 해보고 싶다”며 웃음을 지은 채 목표를 전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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