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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예정대로 시즌 중 복귀 않기로 결정

기사승인 2020.03.26  09: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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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워싱턴 위저즈가 시즌이 재개되더라도 기존 전력으로 경기에 나선다.

『Washington Post』의 캔디스 버크너 기자에 따르면, 워싱턴의 존 월(가드, 193cm, 88.5kg)이 예정대로 이번 시즌 중에 돌아오지 않는다고 전했다. 월은 지난 시즌 도중 왼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다. 부상 직후 지난 시즌 남은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으며, 이번 시즌 출장도 불가능하게 됐다.

당초 예정대로였다면 이번 시즌 뛰기가 어렵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시즌이 전격 중단되면서 부상 선수들의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월은 시즌 중 복귀보다는 계획대로 다가오는 2020-2021 시즌에 뛰기로 결정했다. 모든 일정이 다음 시즌 뛰는데 초점을 맞췄던 것처럼 성급하게 뛰기보다는 이후 복귀를 준비하기로 했다.

월은 지난 시즌 12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의 원정경기 이후에 부상을 당했다. 월은 이날 37분 40초를 뛰며 21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은 패했지만, 월은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그러나 경기 후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문제는 월의 잔여계약이다. 지난 시즌 절반 이상을 뛰지 못한 데다 이번 시즌에도 단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2,000만 달러에 육박하는 연봉을 받았으나, 이번 시즌부터는 기존에 체결한 새로운 연장계약이 적용되기에 3,780만 달러를 받는다. 그러나 월이 일찌감치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이번 시즌 몸값을 해내지 못했다.

월은 지난 2017년 여름에 기존 계약에 연결되는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워싱턴은 잔여계약이 남은 월에게 계약기간 4년 1억 7,000만 달러를 안겼다. 연간 4,000만 달러가 넘는 대형계약이다. 그러나 정작 해당 계약이 적용되는 시기에 앞서 월이 크게 다치면서 계약 첫 해부터 계획이 크게 헝클어지게 됐다.

그는 지난 시즌 부상 전까지 월은 32경기에 나서 경기당 34.5분을 소화하며 20.7점(.444 .302 .697) 3.6리바운드 8.7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 이전 시즌보다 평균 득점은 소폭 늘었지만, 세 시즌 연속 어시스트 수치가 감소하는 등 지난 2016-2017 시즌과 같은 엄청난 활약상을 펼치지 못했다.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팀 최고연봉자인 월이 장기간 전력에서 제외되면서 워싱턴의 구상도 뒤바뀌게 됐다. 월이 나서지 못하는 만큼, 지난 오프시즌에 포인트가드 보강에 나서면서 다른 전력을 더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브래들리 빌을 중심으로 전력을 꾸렸으나 한계를 노출했다.

한편, 워싱턴은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24승 40패로 동부컨퍼런스 9위에 자리하고 있다. 전력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섰다. 그러나 컨퍼런스 8위인 올랜도 매직과의 격차가 5경기 이상 벌어져 있는 반면 10위권의 추격도 받고 있어 플레이오프를 노리기는 현실적으로 녹록치 않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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