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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Review] '사보비치 22점' 오리온, 현대모비스 꺾고 5연패 탈출… 김병철 감독대행 첫 승

기사승인 2020.02.26  20: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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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고양/김준희 기자] 고양 오리온이 휴식기 이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오리온은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5라운드 맞대결에서 보리스 사보비치(22점 8리바운드), 한호빈(13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68-64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리온 윌리엄스(26점 9리바운드), 김국찬(18점 6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으나, 상대의 공수 밸런스를 이겨내지 못했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시즌 13승(29패)째를 올리며 5연패를 탈출했다. 더불어 데뷔전을 치른 김병철 감독대행도 첫 승을 신고했다. 현대모비스는 23패(18승)째를 떠안으며 3연승이 무산됐다.

● 1쿼터 : 고양 오리온 20-19 울산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양동근-김국찬-박지훈-함지훈-리온 윌리엄스를, 오리온은 한호빈-김강선-최승욱-이승현-사보비치를 선발로 내세웠다.

오리온이 한호빈과 사보비치의 연속 득점으로 출발했다. 현대모비스는 김국찬의 3점포와 양동근의 속공 득점으로 곧바로 분위기를 바꿨다. 양동근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현대모비스가 초반 리드를 잡았다.

현대모비스의 리드는 계속됐다. 양동근과 리온 윌리엄스를 필두로 한 코트 밸런스가 돋보였다. 오리온은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조금씩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후 이승현의 페이더웨이, 사보비치의 연속 덩크로 14-13 역전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작전시간 이후 이종현과 레지 윌리엄스를 투입했다. 이후 레지 윌리엄스와 전준범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오리온은 장재석의 앨리웁 득점으로 곧바로 리드를 뺏었다. 현대모비스 이종현의 점퍼가 나왔지만, 종료 직전 허일영이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오리온이 20-19로 1점 차 리드를 안고 1쿼터를 마쳤다.

● 2쿼터 : 고양 오리온 40-34 울산 현대모비스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오리온이 한호빈과 유터의 득점을 묶어 3점 차로 달아났다. 현대모비스는 김국찬의 자유투를 묶어 다시 1점 차로 쫓았다. 쿼터 중반까지 흐름은 백중세였다.

양 팀 모두 주도권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1점 차 시소게임이 계속됐다. 쿼터 후반 오리온 이현민이 현대모비스의 지역방어를 뚫는 3점포를 터뜨리면서 리드를 챙겼다.

현대모비스는 이종현이 분전했다.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에 이어 포스트업 득점으로 34-34 동점을 만들었다. 오리온은 장재석의 팁인 득점과 임종일의 컷인 플레이로 점수를 올리면서 리드를 유지했다(38-34 오리온 리드).

오리온이 종료 20여 초를 남겨놓고 작전시간을 요청했다. 이후 최진수의 골밑 득점으로 리드를 벌렸다. 현대모비스도 마지막 작전시간을 사용했지만, 오리온이 수비에 성공하면서 그대로 쿼터를 마무리했다. 40-34, 오리온의 6점 리드로 전반이 끝났다.

● 3쿼터 : 고양 오리온 60-48 울산 현대모비스

오리온이 최진수의 골밑 득점, 유터의 자유투로 간격을 넓혔다. 한호빈과 이승현이 투맨 게임을 통해 득점을 만들어냈다. 최진수의 속공 득점까지 나오면서 점수 차는 순식 간에 9점 차까지 벌어졌다(47-38 오리온 리드).

득점 빈곤에 울던 현대모비스는 쿼터 중반 김국찬의 3점포로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곧바로 오리온 사보비치에게 3점슛을 허용했다. 현대모비스는 김국찬-전준범 쌍포를 투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 그러나 흐름에 큰 변화는 없었다. 여전히 9점 차 간격이 유지됐다(52-43 오리온 리드).

오리온은 허일영의 코너 3점슛까지 터지면서 상승세를 공고히 했다. 현대모비스가 이종현과 리온 윌리엄스로 트윈 타워를 세웠지만, 역으로 사보비치에게 3점슛을 허용하면서 60-45, 15점 차까지 벌어졌다. 현대모비스는 종료 직전 리온 윌리엄스의 바스켓카운트로 3점을 만회했다. 60-48로 오리온이 앞선 채 4쿼터로 향했다.

● 4쿼터 : 고양 오리온 68-64 울산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윌리엄스의 득점과 김국찬의 3점포로 순식간에 5점을 만회했다. 오리온이 작전시간으로 흐름을 끊으려 했지만, 리온 윌리엄스가 자유투 포함 3점을 올리면서 62-56, 6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오리온은 사보비치의 3점포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현대모비스도 김국찬의 3점슛으로 맞받아쳤다. 전준범이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면서 65-61, 4점 차 승부가 됐다.

오리온 한호빈이 리바운드에 이은 원맨 속공으로 바스켓카운트를 얻어냈다. 현대모비스는 2분여를 남겨놓고 작전시간을 불렀다. 큰 변화 없이 시간이 흐르는 듯했지만, 리온 윌리엄스가 종료 19.2초를 남겨놓고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68-64 4점 차를 만들었다.

오리온이 작전시간을 통해 흐름을 끊음과 동시에 마무리에 나섰다. 상대의 풀코트 프레스를 잘 이겨내면서 그대로 시간을 흘려보냈다. 최종 스코어 68-64로 오리온이 현대모비스를 꺾고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KBL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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