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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마키프 모리스 영입 ... 시즌 첫 보강

기사승인 2020.02.22  10: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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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레이커스가 드디어 움직였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마키프 모리스(포워드, 203cm, 111.1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모리스는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이적시장에 나왔다. 시장에 나온 직후 곧바로 레이커스로 향하게 됐다. 이로써 마커스 모리스(클리퍼스)와 함께 형제가 모두 우승후보인 LA에서 뛰게 됐다.

모리스가 이적시장에 나오면서 레이커스가 곧바로 움직였다. 시즌 개막 이후 전력을 더하지 못했던 레이커스로서는 모리스 영입이 필요했다. LA 클리퍼스가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마커스 모리스를 데려갔으며, 계약해지된 레지 잭슨까지 품으면서 안팎으로 전력을 두둑하게 다졌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좀처럼 전력을 더하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이번에 모리스를 품으면서 프런트코트를 다졌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와 앤써니 데이비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이를 덜어줄 카드를 확보한 점은 긍정적이다. 센터진이 든든하지만, 포워드가 다소 약했던 레이커스로서는 부족하나마 모리스를 더하면서 선수층을 든든하게 했다. 경험을 갖춘 그의 합류로 승부처 라인업이 좀 더 탄탄해졌다.

모리스는 지난 여름에 디트로이트와 계약했다. 디트로이트는 계약기간 2년 656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계약 마지막 해에는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다. 디트로이트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렵게 된 만큼, 상호 간에 계약해지에 합의했다. 모리스는 이번 시즌 연봉을 모두 받으며, 다음 시즌 계약은 당연히 선수옵션이라 소멸됐다.

이번 시즌 모리스는 디트로이트에서 44경기에 나서 경기당 22.5분을 소화하며 11점(.450 .397 .772) 3.9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블레이크 그리핀이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모리스가 좀 더 많은 기회를 얻었다. 평균 1.7개의 3점슛을 약 40%의 성공률로 집어넣으면서 역할을 했다.

지난 시즌에는 워싱턴 위저즈에서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다 계약해지 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향한 바 있다. 오클라호마시티에서는 이렇다 할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에서 제 몫을 해낸 그는 우승을 노리는 팀에서 뛰게 됐다. 레이커스에서는 백업 파워포워드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레이커스는 41승 12패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시즌 내내 서부컨퍼런스 선두를 고수하고 있는 레이커스는 서부에서 유일하게 40승을 돌파하면서 올스타전을 맞았다. 전반기 막판 6경기에서 5승을 추가하는 등 현재 3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레이커스는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승수사냥에 나선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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