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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컵 예선] ‘Young Korea’ 캡틴 김종규 “좋은 분위기 만드는 게 내 임무”

기사승인 2020.02.21  15: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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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준희 기자] “너무 장난스럽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게 하면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경기하는 것이 감독님께서 주신 임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브리타마 아레나에서 열린 2021 FIBA 아시아컵 A조 예선 인도네시아와 맞대결에서 109-76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다소 고전했던 대표팀은 1쿼터 후반과 2쿼터를 거치면서 경기력에서 안정을 찾았다. 이후 엔트리 내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면서 33점 차 낙승을 거뒀다. 12명 전원이 출전시간을 분배받았고, 전원 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표팀에서 주장으로 선정된 김종규 또한 12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경기 후 김종규는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모든 선수들이 코트 안에서 열심히 해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선발로 나섰던 김종규는 상대 인도네시아의 경기력에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수들은 물론, 수장 김상식 감독조차 당황시킬 정도였다.

김종규는 “처음에 준비했던 수비가 잘 안돼서 상대에게 쉬운 슛을 내줬다. 인도네시아가 생각보다 슛이 좋더라. 당황했는데, 2쿼터에 들어간 선수들이 분위기를 잘 잡아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번 대표팀은 전원 90년대생으로 구성됐다. 소속팀에서도 중참급에 해당하는 그에게 주장 완장은 다소 낯설 법도 했다.

김종규는 “(주장이라고 해서) 특별히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하거나 주문을 한 것은 없다. 분위기를 잘 잡으려고 한다. 너무 장난스럽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게 하면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경기하는 것이 감독님께서 주신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드러냈다.

대표팀은 22일 오전 귀국한 뒤,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태국과 경기를 갖는다. 국내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이를 무관중 경기로 치르기로 긴급 결정했다.

김종규는 “팬분들이 없는 가운데 경기를 하게 된 부분은 선수로서 아쉽다. 팬 여러분의 응원이 있으면 더 힘이 났을 텐데, 그런 부분은 아쉽지만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TV로 보시는 팬들, 경기장에 오시려던 팬들 모두 대표팀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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