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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 가질 레벨 아니다” 자신을 한 없이 낮춘 문성곤

기사승인 2020.02.14  0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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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안양/김영훈 기자] 문성곤이 KGC의 승리를 이끌었다. 

안양 KGC는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80-75로 이겼다.

문성곤은 이날 28분을 뛰며 18점을 올렸다. 이는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 특히 4쿼터에만 8점을 집중시켰고,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공격 리바운드도 건져내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KGC는 이에 힘입어 3연패를 탈출했다. 

경기 후 문성곤은 “3연패 하는 동안 상위권 팀답지 않았다. 경기력이 좋지 않아 다시 뒤집어보자고 했는데, 덕분인지 경기가 잘 풀려서 다행이다”며 승리 이유를 설명했다.  

문성곤은 특히 이날 승부처에서 활약이 좋았다. 따라가는 4쿼터에 기회만 있으면 자신 있게 슛을 시도했다. 

문성곤은 “내가 팀 내에서 출전 시간이 많은 편이다. 시간을 많이 가져가기에 해결을 하는 것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수비를 하더라도 공격에서도 해결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고 마음먹었다”며 달라진 마음가짐을 밝혔다. 

그는 이어 “경기 전에 ‘이기자!’라는 마음이 컸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따라갔다. 4쿼터 막판에 (박)지훈이랑 보울스가 연속으로 넣었을 때 ‘이기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KGC는 이날 승리로 1위 원주 DB와 1경기 차를 유지했다.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는 KGC이다. 문성곤은 이에 대해 “순위를 신경 쓰면 나도 모르게 욕심을 내더라. 어차피 순위는 알아서 정해진다. 정규시즌이 끝나면 나오는 결과이니 한 경기 한 경기에만 집중하겠다”며 순위에 대한 언급을 자제했다. 

한편, 문성곤은 앞으로 찾아오는 휴식기에 국가대표에 소집된다. 5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된 것. 젊은 대표팀이고, 상대가 약체이기는 하지만 분명 자부심을 가질 일이다. 

그러나 문성곤은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내가 자부심이 가질 레벨이 아니다. (송)교창이만큼 하면 자부심을 가지겠지만 아직은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하게 임할 때이다”며 자신을 낮췄다.  

사진 제공 = KBL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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