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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추일승 감독 “휴식기 이후 신인들에게 기회 줄 것”

기사승인 2020.02.12  21: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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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고양/김준희 기자] “베테랑보다는 신인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계획이다.”

고양 오리온은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5라운드 맞대결에서 87-91로 패했다.

보리스 사보비치(14점 7리바운드)를 비롯해 이승현(12점 2리바운드), 장재석(14점 6리바운드), 임종일(11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한호빈(11점 6어시스트), 허일영(10점 5리바운드) 등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으로 분전했다. 연패 탈출에 대한 의지를 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공수 활약이 아쉬웠다. 한 방이 터지지 않았고, 결정적인 실책도 있었다. 결국 상대에게 91점을 헌납하며 5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 후 추일승 감독은 “어렵다. 브레이크 기간 동안 잘 정리해서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오늘은 (자밀) 워니에 대한 제어가 안된 부분이 가장 큰 것 같다. 쉬운 득점도 많이 허용했다. 다른 부분에서 효율적인 공격을 해야 하는데 흐름을 끊는 턴오버가 나왔다. 전반에 좀 더 승부의 추를 가져올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 점이 아쉽다. 트랜지션 상황에서 턴오버가 나오니까 점수를 쌓지 못하고 쉽게 실점했다”고 총평했다.

브레이크 이후 계획에 대해서는 “베테랑보다는 신인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계획이다. 조한진이나 전성환 같은 선수들에게 시간을 주겠다. 그렇다고 우리가 시즌을 포기하는 건 절대 아니다. 좀 더 신선한 에너지가 필요한 것 같다”며 휴식기 이후에는 절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을 천명했다.

사진 제공 = KBL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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