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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그] ‘DB의 마지막 조각’ 두경민 “’경희대 3인방’, 나도 기대되는 조합”

기사승인 2020.01.06  17: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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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신촌/김준희 기자] “팬분들께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나 역시도 기대가 되는 조합이다.”

‘정규리그 MVP 출신’ 두경민이 소속팀 DB로 복귀한다.

두경민은 6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 경기를 끝으로 상무 선수로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엔트리에 합류했으나, 부상 방지 차원에서 경기는 뛰지 않았다. 전역일은 오는 8일이다.

이날 경기에서 상무는 KCC에 95-81로 승리, 169연승을 이어갔다. 두경민도 연승이 끊기지 않은 상황에서 기분 좋게 군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경기 후 만난 두경민은 “상무에서 시합을 많이 못 뛰었다. 대신 아픈 곳 없이 몸 관리를 잘했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2016년에 수술했던 발목과 고질병이었던 허리 부상에 대한 치료를 잘 끝냈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두경민은 8일 전역 후 곧바로 팀에 합류한다. 빠르면 오는 10일 인천 전자랜드와 원정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이미 열흘 정도 휴가를 통해 팀원들과도 한 차례 호흡을 맞췄다.

두경민은 “내가 해야 할 역할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다. 훈련 다녀와서 느낀 거지만, 올 시즌은 내가 중간에 들어가기 때문에 도와주는 역할을 많이 해야 한다. 팀이 바뀌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보단 기존에 있다가 나간 선수들이 많았다. 새로 온 선수들이 (김)태술이 형 정도 제외하고는 나와 지내던 선수들이어서 별 탈 없이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몸 상태에 대해서는 “괜찮다. 오늘 뛰지 않은 건 (장창곤) 감독님께서 배려해주셨기 때문이다. 다만 경기를 많이 안 뛰었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은 적응이 필요할 것 같다. 그 부분은 (이상범) 감독님께서 잘 조절해주실 거라 생각한다. 걱정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2017-2018시즌 DB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두경민의 모습

두경민이 DB로 복귀하면서 ‘경희대 3인방’으로 불렸던 김종규와 김민구, 두경민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호흡을 맞추게 됐다.

“솔직히 그 부분은 조심스러웠던 게 있었다”며 운을 뗀 두경민은 “나도 사람인지라 듣는 것도 많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보다 그릇이 컸던 선수들이다. (김)종규, (김)민구와는 풀 것도, 얽매인 것도 없다. 셋이서 많은 이야기를 했다.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내가 도와줘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최대한 도울 것이다. (김)민구, (김)종규와 함께 셋이서 좋은 역할을 하고 싶다”고 그동안 감춰왔던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우리 셋이 뛰어서 이긴 경기가 많지, 진 경기는 거의 없었다. 올 시즌도 느낌이 좋다. 처음에는 셋 다 부담감이 있겠지만, 즐겁게 하자고 이야기했다. 팬분들께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나 역시도 기대가 되는 조합”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끝으로 그는 “솔직히, 가면 우승을 하고 싶다. 팀원들이 개인 목표가 있을 텐데, 그 목표에 다다를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고 싶다. 내가 도움이 돼서 MVP나 기량발전상, 식스맨상이 우리 팀에서 나왔으면 좋겠다. 팬들이 생각하는 부분들, 걱정하는 부분들이 있을 거다. 그 부분을 뻥 뚫어버리고, 해소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굳은 각오와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제공 = KBL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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