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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21점 폭발’ 고려대 이우석 “우리 팀 센터들을 믿는다”

기사승인 2019.10.22  21: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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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안암/김준희 기자] “우리 팀 센터들을 믿고, 앞선 수비부터 강하게 해서 원활하게 풀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려대학교는 22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8강 플레이오프 동국대학교와 맞대결에서 91-58로 승리했다.

이우석(196cm, G, 2학년)의 손끝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우석은 이날 쾌조의 슛감을 자랑했다. 1쿼터에만 3점슛 1개 포함 14점을 올리며 동국대의 기를 꺾었다. 동국대가 따라올만하면 여지없이 이우석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이날 그의 최종 기록은 3점슛 3개 포함 21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경기 후 만난 이우석은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이겨서 기분 좋다. 다같이 뛰어서 좋은 경기력으로 크게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분위기를 좋게 가져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좋다”며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

이날 슛감은 어땠는지 묻자 “아무래도 첫 슛이 들어가다 보니까 다음부터 자신감이 생겼던 것 같다. 슛은 자신감이라고 하지 않나. 첫 슛이 들어가면서 감을 찾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

고려대는 수비부터 착실히 준비한 모습이었다. 동국대에 빈틈을 내주지 않았다. 높이와 스피드 모두 고려대의 우위였다. 이날 동국대의 야투 성공률은 26%(19/72), 3점슛 성공률은 17%(6/36)에 불과했다.

이우석은 “동국대가 슛을 많이 던지고, 슛 거리가 길다. 동국대뿐만 아니라, 다른 팀들도 우리랑만 하면 슛이 잘 들어가는 것 같았다. 그래서 수비를 최대한 길게 나가고, 뚫리더라도 끝까지 로테이션을 돌자고 했다. 상대가 도전장을 내밀지 못하도록 악바리를 가지고 하자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다같이 수비부터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초반에 기를 죽이는 것이 목표였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올 시즌 고려대의 경기를 보면, 초반 리드를 점하다가도 후반 쫓기는 장면이 여럿 있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리드를 유지했다.

그는 “우리도 그 부분에 대해 알고 있다. 특히 2쿼터에 실수가 많았다. 플레이를 하다 보면 상대가 따라올 것 같은 기분이 느껴진다. 그땐 토킹을 강하게 하려고 했다. 수비부터 강하게 해서 막고, 그 다음에 공격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다같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선수들도 잘 받아들인 것 같다”며 분위기를 지킨 비결을 전했다.

주희정 감독대행이 부임한지 어언 10개월. 그동안 고려대는 많은 것이 변했다. 기본기를 강조하는 주 감독대행의 지휘 하에 고려대는 ‘팀’으로 거듭났다. 초반 다소 헤맸지만, 점차 서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가면서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키웠다.

이우석 또한 이에 동의했다. 그는 “이제 팀이 조화가 맞아가는 것 같다. 감독님께서 이 부분에서 어떤 걸 원하시는지 알 것 같다”며 “나한테도 기회를 많이 제공해주시기 때문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감독님도 날 믿고 기용해주시는 거니까, 욕심부리지 않고 차근차근 해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제 고려대의 다음 상대는 성균관대다. 고려대는 오는 25일 성균관대와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고려대는 지난 9월 9일 성균관대와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69-75로 패한 바 있다. 선수들 모두 복수를 벼르고 있다.

이우석은 “초반에 기를 죽여놓겠다. 동국대보다는 압박이 심할 거라고 생각한다. (이)윤수 형이 뒤에서 버티고 있는데, 우리 센터들도 뛰어나다. 우리 팀 센터들을 믿고, 앞선 수비부터 강하게 해서 원활하게 풀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제공 = KUBF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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