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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프리뷰] 추억 유지 vs 상처 회복, 동상이몽을 꿈꾼다

기사승인 2019.10.21  06: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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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같은 자리에 선다. 그러나 꾸는 꿈은 다르다.

용인 삼성생명과 아산 우리은행은 2018~2019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다. 삼성생명이 2승 1패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고, 우리은행은 7년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삼성생명은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하고, 우리은행은 상처를 회복하고 싶어한다.

이번 '내 맘대로 프리뷰'는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의 경기를 다룬다. 프리뷰를 작성하는 기자가 경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스스로 물어본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답한다.

그러나 기자의 생각을 담는 것이 핵심은 아니다. 직접 질문하고 직접 대답하며 해당 경기를 예습한다. 그리고 'BK Review'를 통해 잘못 생각한 점을 복습한다. 이러한 과정을 시즌 내내 반복한다. 예습-복습을 통해, 2019~2020을 철저히 공부하려고 한다. 핵심은 '공부'다. (문답 형식이라 본의 아니게 구어체를 사용했습니다. 독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경기 번호 3 : 용인 삼성생명 vs 아산 우리은행 -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

[삼성생명-우리은행 2018~2019 전적]

1. 정규리그 (삼성생명이 앞)
 1) 2018.11.19.(용인실내체육관): 44-71
 2) 2018.12.07.(아산이순신체육관) : 65-57
 3) 2018.12.21.(용인실내체육관) : 52-78
 4) 2018.12.31.(아산이순신체육관) : 58-66
 5) 2019.01.25.(용인실내체육관) : 84-77
 6) 2019.02.13.(아산이순신체육관) : 71-76
 7) 2019.03.04.(용인실내체육관) : 62-83
  * 우리은행 : 5승 2패 우세 (용인에서 3승 1패 우세)
2. 플레이오프 (삼성생명이 앞)
 1) 2019.03.14.(아산이순신체육관) : 81-90
 2) 2019.03.16.(용인실내체육관) : 82-80
 3) 2019.03.18.(아산이순신체육관) : 75-68
  * 삼성생명 : 2승 1패 -> 챔피언 결정전 진출

바스켓 : 두 팀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만났고,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만나게 됐어. 어떤 기분일까?
코리아 : 삼성생명은 좋은 기억을 안고 있을 거야. 정규리그에서는 열세였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이겼으니까. 가장 큰 경기에서 이긴 셈이지. 어떻게든 좋은 기억을 유지하고 싶을 거야. 국내 선수층은 큰 변화가 없어서, 그것 하나만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우리은행은 삼성생명 때문에 7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실패했어. 그리고 정신적 지주였던 임영희(현 우리은행 코치)가 은퇴했어. 임영희의 공백을 메우는 게 숙제일 거야. 하지만 어떻게든 삼성생명은 넘어서고 싶을 것 같아. 지난 시즌에 받은 아픔이 있으니까.

[삼성생명-우리은행 2018~2019 주요 국내 선수]
1. 삼성생명

 - 박하나 : 33경기 평균 36분 7초 출전, 15.1점 3.0리바운드 2.8어시스트
 - 김한별 : 32경기 평균 32분 55초 출전, 12.8점 9.1리바운드 3.7어시스트
 - 배혜윤 : 34경기 평균 34분 14초 출전, 12.4점 5.7리바운드 4.0어시스트 1.7스틸
2. 우리은행
 - 박혜진 : 33경기 평균 34분 5초 출전, 13.2점 5.6리바운드 4.9어시스트
 - 김정은 : 35경기 평균 31분 48초 출전, 13.2점 5리바운드 2.3어시스트 1.1스틸
 - 임영희 : 34경기 평균 29분 33초 출전, 10.5점 3.6어시스트 3.3리바운드

바스켓 : 지켜봐야 할 선수는 누가 있을까?
코리아 : 위에서도 말했듯, 삼성생명 국내 선수는 크게 변하지 않았어. 배혜윤(182cm, F)-김한별(178cm, G)-박하나(176cm, G)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강할 것 같아. 다만, 이주연(171cm, G)-윤예빈(180cm, G) 등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더 필요하고,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리네타 카이저(193cm, C)는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에 얼마나 힘을 실어줄 수 있을지도 생각해야 할 것 같아.
우리은행은 임영희라는 큰 별을 잃었어. 하지만 박혜진(178cm, G)과 김정은(180cm, F)이 중심을 잡고 있어. 다만, 두 선수를 받쳐야 할 자원들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미지수야. 특히, 박지현(180cm, G)이 2년차 징크스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해. 그리고 르샨다 그레이(188cm, C)가 우리은행 색깔이 잘 녹아들어야 할 것 같아. 카이저와의 높이 싸움을 잘 해야 한다고 봐.

[삼성생명-우리은행 외국선수 최근 기록]
1. 리네타 카이저(삼성생명)
 - 2017(WNBA) : 20경기 평균 11.9분 출전, 6점 2.9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 48%)
 - 2018(WNBA) : 14경기 평균 5.6분 출전, 1.6점 1.5리바운드
2. 르샨다 그레이(우리은행)
 - 2017~2018(WKBL) : 35경기 평균 21분 14초 출전, 14.5점 10.4리바운드
  * 인천 신한은행 소속
 - 2019(WNBA) : 34경기 평균 15.3분 출전, 5.2점 5.2리바운드

바스켓 : 조심스럽겠지만, 승자를 예측할 수 있을까?
코리아 : 국내 선수층으로 보면, 삼성생명이 유리할 것 같아. 여자농구를 경험했던 한 코칭스태프가 “삼성생명이 올해는 대권에 도전할만하다. 특히, 김한별이 마음먹고 하면, 어느 팀이든 쉽지 않다”라고 말하기도 했고. 게다가 우리은행에는 임영희가 없어. 승부처를 책임질 해결사가 사라진 거지. 그래서 일단 삼성생명의 손을 들어주고 싶어.
하지만 외국선수라는 큰 변수가 있잖아. 양 팀의 외국선수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모르겠어. 정확히 말하면, 국내 선수와 어떤 조화를 이룰지 궁금해. 또한, 삼성생명이 유리해도, 우리은행은 저력을 갖췄어. 삼성생명이 이기더라도, 3점 내외 박빙 승부를 펼칠 것 같아.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1 =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왼쪽)-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오른쪽)


손동환 sdh253@gmail.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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