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국내 선수 빛난 전자랜드, 3연승으로 단독 1위

기사승인 2019.10.08  22:05:55

공유
default_news_ad2

[바스켓코리아 = 김아람 기자] 국내 선수의 고른 활약 속에 전자랜드가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8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시즌 첫 맞대결에서 82-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개막 이후 3연승 질주, 홈에서는 오리온을 상대로 6연승(2017.11.11~2019.1.1)을 달성했다. 

국내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코트를 밟은 10명의 선수 중 두 외국 선수를 제외한 8명의 선수가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64점을 합작했다.

김낙현이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승리를 견인했다. 그는 30분 52초 동안 3점슛 3개 포함 17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전현우는 30분 40초 동안 3점슛 3개 포함 15점 5리바운드 1스틸로 데뷔 이후 최다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차바위도 28분 22초 동안 3점슛 2개 포함 14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승리의 공을 세웠다.

강상재(3점슛 1개 포함 7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홍경기(3점슛 1개 포함 5점 1스틸), 박찬희, 민성주, 박봉진(각 2점)은 18점을 모으며 힘을 실었다.

머피 할로웨이(9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1블록 1스틸)와 섀넌 쇼터(3점슛 1개 포함 9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1블록)는 18점, 팀 득점의 약 22%를 책임지며 수비 공헌도를 높였다.

외국 선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국내 농구 특성상 할로웨이와 쇼터가 합작한 18점은 적은 편에 속한다. 2019-2020시즌의 경우, 9경기를 마친 상태에서 두 번째로 적은 외국 선수 합산 점수다.

이번 시즌 한 경기 두 외국 선수의 최저 합산 득점은 지난 6일 전주 KCC 리온 윌리엄스(11점)와 조이 도시(4점)가 기록한 15점이다. 이날 경기에서 KCC는 원주 DB에 82-86으로 패했다.

전자랜드는 한 팀의 두 외국 선수가 20점 미만을 합작하고도 승리를 챙긴 올 시즌 첫 팀이 됐다. 이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외국 선수가 공격의 대부분을 책임지게 되면 외국 선수의 부진은 패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반면, 국내 선수들의 적극적인 플레이는 승부처에서 좋은 흐름을 가져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대의 수비 범위를 넓혀 좀 더 확실한 찬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 유도훈 감독의 유명한 '떡 사세요'라는 이야기도 국내 선수들이 외국 선수에 의존하지 않고, 능동적인 플레이를 하기 바라는 것이다.

국내 선수를 십분 활용해 승리를 거둔 전자랜드. 그들의 활기 넘치는 플레이에 많은 팬은 박수를 보내며,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 = KBL

김아람 ahram1990@basketkorea.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