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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턴, 지난 시즌 끝으로 은퇴 결정

기사승인 2019.09.14  11: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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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션 리빙스턴(가드, 201cm, 87.1kg)이 농구공을 내려놓는다.

『Bleacher Report』에 따르면, 리빙스턴이 이번에 은퇴한다고 전했다. 리빙스턴은 이번 여름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부터 방출을 당했다. 지난 2016년 여름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재계약(3년 2,400만 달러)을 체결했다. 그러나 계약기간 마지막 해에 200만 달러만 보장되는 조건이고, 골든스테이트는 리빙스턴을 내보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여름에 케빈 듀랜트(브루클린)를 잡고자 했으나 실패했다. 이에 사인 & 트레이드를 통해 디엔젤로 러셀을 데려오면서 전력손실을 최소화했다. 클레이 탐슨까지 장기계약으로 앉힌 골든스테이트는 큰 재정 부담을 안는 것이 불가피했다. 이에 안드레 이궈달라(멤피스)를 트레이드했고, 리빙스턴을 방출한 것이다.

리빙스턴은 지난 시즌 64경기에서 경기당 15.1분을 소화하며 4점(.519 .000 .784) 1.8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저조한 출전시간을 보냈다.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꾸준히 15분씩 뛰면서 코트를 지켰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도드라지지 않았지만, 골든스테이트가 5년 연속 서부컨퍼런스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들어 경기력 하락이 뚜렷했다. 20대 초반에 큰 부상을 당했고, 2000년대 중후반까지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그는 해가 거듭될수록 몸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시즌 이전에도 은퇴 가능성이 고려됐던 그는 선수생활을 이어가기로 했다. 하지만 이번 여름에 방출된 이후 새로운 계약을 따내지 못하면서 선수생활을 마감하기로 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의하면, 리빙스턴은 LA 클리퍼스와 계약을 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클리퍼스는 리빙스턴이 데뷔했던 팀으로 친정 복귀에 의미가 크다. 게다가 클리퍼스는 백업 포인트가드가 필요한 만큼 리빙스턴이 향했다면 작은 도움이 됐을 수 있다. 그러나 계약은 성사되지 않았고 은퇴를 택했다.

리빙스턴은 지난 2004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4순위로 클리퍼스의 부름을 받은 그는 이후 클리퍼스, 마이애미 히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워싱턴 위저즈, 샬럿 호네츠, 밀워키 벅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전전했다. 이후 지난 2013-2014 시즌 브루클린에서 기회를 잡았고, 재기에 성공했다.

브루클린에서 시즌을 끝으로 지난 2014년에 골든스테이트로 이적했다. 리빙스턴은 골든스테이트에서 백업 가드로 제 몫을 다했고, 골든스테이트가 3회 우승을 달성하는데 공헌했다. 골든스테이트에서 벤치로 나서면서 꾸준히 70경기 이상을 뛴 그는 제한적인 역할을 하면서 오히려 선수생활을 좀 더 오랫동안 이어갈 수 있었다.

리빙스턴은 NBA에서 15시즌 동안 정규시즌에 833경기에 나서 평균 20.6분 동안 6.3점(.486 .178 .794) 2.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빙스턴은 장신 가드로 가치가 높았으며, 3점슛은 약했지만 정확한 중거리슛을 바탕으로 쏠쏠한 역할을 해왔다. 매치업 브레이커로 역할을 해왔으며, 끝내 우승반지를 더하면서 비로소 선수생활에 방점을 찍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126경기에서 경기당 19.4분을 뛰며 6.4점(.507 .286 .819) 2.6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올렸다. 첫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5 파이널에서는 6차전에서 32분 19초를 뛰며 10점 3리바운드 1블록을 올렸다.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리빙스턴은 우승 직후와 기자회견장에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에도 리빙스턴은 두 번의 우승을 더했다. 골든스테이트에서 뛰면서 내로라하는 슈퍼스타들의 뒤를 잘 받치면서 제 몫을 다해냈다. 지난 2016년에는 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8.2점을 올리면서 힘을 냈다. 이후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지만, 골든스테이트 벤치에서 골든스테이트가 최강 전력으로 군림하는데 자기 역할을 다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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